종목분석

美 대마초 산업 임금 8% 하락에도 2029년까지 일자리 80만개로 확대 전망

2025-02-18 23:00:09
美 대마초 산업 임금 8% 하락에도 2029년까지 일자리 80만개로 확대 전망

캐너비즈팀의 '2025 대마초 산업 급여 가이드'에 따르면 대마초 일자리 시장이 2024년 3~8%의 업계 전반적인 임금 감소를 겪으며 격동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대마초 산업 임금이 여전히 기존 산업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업계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너비즈팀의 리슬 버나드 CEO는 "2024년 대마초 산업 종사자들은 해고와 임금 감소로 인해 많은 직원들이 업계를 떠나는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러한 변화는 대마초 가격 하락, 시장 포화, 과도한 세금과 규제 비용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고전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변화 속 대마초 산업 고전


대마초 산업은 규제 분열, 도매가격 하락, 자본시장 어려움 등을 겪고 있다. 특히 재배, 추출, 소매, 제조 부문의 임원급 급여에서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사장과 이사급 등 고위직의 임금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연방정부의 규제 완화와 법률 개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버나드 CEO는 "연방정부의 규제 완화와 개혁이 진행되면 급여 인상과 일자리 증가가 매우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 대마초 일자리 전망


캐너비즈팀은 기업들이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채용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음에도 2029년까지 미국 대마초 산업 일자리가 8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재배, 추출, 제조, 소매 부문에서 약 6,200개의 신규 면허가 발급되는 등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가 제시한 주요 시장 동향은 다음과 같다:


  • 미네소타와 워싱턴 D.C.는 2025년 수백 개의 신규 대마초 면허 발급 예정
  • 로드아일랜드는 규제 논란에도 소매시장 확대 중
  • 네브래스카는 2025년 말 의료용 대마초 프로그램 면허 발급 시작 예정


변화하는 대마초 일자리: 채용과 복리후생 동향


기업들은 조직문화 적합성, 리더십의 적응력, 전략적 의사결정을 중시하며 채용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 보고서는 "조직문화 적합성을 우선시하는 채용이 가치를 수용하고 도전에 적응하며 성공을 이끄는 회복력 있는 팀을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급여 외에도 기업들은 직원 유치와 유지를 위해 혁신적인 복리후생을 도입하고 있다. 401(k) 공동 고용주 플랜, 복리후생을 위한 대체 자금 조달 전략, 일부 지역의 대마초 소비 친화적 직장 환경 등이 포함된다.



조사 방법론과 참여 기관


이번 급여 가이드는 2024년 4분기까지의 자체 급여 데이터, 설문조사, 독립 연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샌프란시스코(+64%), 호놀룰루(+65.7%) 등이 대마초 전문가들에게 가장 비싼 시장으로 꼽히는 등 지역별 생활비 조정이 반영됐다.


버던트 스트래티지스, 캐너비즈 미디어, 그린 리프 페이롤 & 비즈니스 솔루션스가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다. 이들 파트너사들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2025년 전망: 신중한 낙관론


대마초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일자리 성장과 임금 회복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전략적 리더십, 적응형 채용, 혁신적 복리후생을 우선시하는 기업들이 2025년에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 환경의 변화가 업계가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