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가 사막 주행용 R1 전기차의 한정판 모델 '캘리포니아 듄'을 19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주요 내용
이번 한정판 모델은 극한의 사막 주행을 위해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차량에는 한정판 전용 색상과 특별 제작된 휠, 사막 주행용 장비, 고대비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R1S SUV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10만5900달러부터 시작하며, R1T 트럭 한정판 모델은 9만9900달러부터 시작한다. 이번 한정판 출시는 리비안의 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시장 영향
리비안은 2월 20일 오후 2시(태평양 시간)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 연간 전기차 인도 대수는 5만1579대로, 회사가 제시한 5만500~5만2000대 가이던스 범위 내에 들었다.
2021년 첫 인도를 시작한 이후 작년 4분기 인도 대수는 1만4183대를 기록해 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리비안은 이날 한정판 모델이 '품절될 때까지만 판매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생산 대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주가 동향
리비안 주가는 수요일 3.5% 하락한 13.93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4% 추가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5.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