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텐서, 7일간 18% 상승...도지코인·시바이누 제치고 급등세

비트텐서(CRYPTO: TAO)가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에 힘입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	시가총액	24시간 변동	7일 변동
비트텐서(CRYPTO: TAO)	454.58달러	38.1억 달러	+9.5%	+20.7%
니어 프로토콜(CRYPTO: NEAR)	3.41달러	40.4억 달러	+8.9%	+2.9%
인터넷 컴퓨터(CRYPTO: ICP)	7.09달러	34억 달러	+3.4%	+0.6%

시장 전망

업계 전문가 퀸텐 프랑수아는 TAO가 64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맥케나는 TAO가 약세 구조를 탈피하고 다이나믹 TAO로 전환되면서 공급측 인플레이션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브넷이 초기에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다음 AI 투기 사이클을 촉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런츠 캐피털은 TAO에 대한 장기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차 시간대에서 5파 상승 후 ABC 조정이 나타났으며, 하락 추세선 돌파가 확인되어 강세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태계 현황

암호화폐 분석가 마일스 도이처는 TAO 생태계가 서브넷 토큰 출시 이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여에는 학습 곡선이 필요하지만, 초기 참여자들에게 상당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상장 소식

코인베이스 에셋은 비트텐서(TAO)를 비트텐서 네트워크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지원되는 지역에서 코인베이스와 코인베이스 익스체인지에서 예치가 가능하며, 유동성 확보를 전제로 오늘부터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포스티는 코인베이스 상장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TAO가 선도적인 AI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에 이미 상장된 다른 AI 토큰들과 달리, 비트텐서는 상장 이전부터 강한 실수요를 보여주었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