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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매매 거래량은 급감

Hayden Buckfire 2025-02-22 04:17:22
美 주택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매매 거래량은 급감

1월 미국 주택시장에서 가격이 급등하고 매매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택 구매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됐다. 높은 가격대가 많은 구매자들의 주택 구매력을 제한했다.



주요 내용


전미부동산협회(NAR) 자료를 인용한 CNBC에 따르면 기존주택 매매 거래량이 12월 대비 1월에 4.9% 감소했다. 이는 1월 기준 약 15년래 최저 수준이다. 중간 주택가격은 39만6900달러로 전년 대비 4.8% 상승했으며, 1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단기 금리를 여러 차례 인하했음에도 모기지 금리는 수개월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며 "높은 주택가격과 맞물려 주택 구매력이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1월 주택 평균 매물 기간은 41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이후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현금 거래도 여전히 인기다. 전체 거래 중 현금 거래 비중은 29%로, 2024년 32%에서 소폭 하락했다.



시장 영향


많은 시장 관찰자들은 미국 주택시장이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여러 보고서는 주택 공급 부족이 높은 가격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주택 구매력 문제를 넘어 높은 주택 비용의 파급효과는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은 임대료 인상으로 이어져 주택 구매가 어려운 계층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신규 주택 건설을 장려하기 위한 용도지역 규제 개혁 등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개입이 없다면 주택 구매력 문제가 지속되면서 젊은 층과 중산층 가구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