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코인쉐어스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부상과 새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우호적 정책으로 자문사들의 암호화폐 자산군에 대한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자문사의 62%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를 추천하는 것이 수탁자 의무에 위배된다고 밝혔으며, 절반은 이를 추천할 경우 동료들의 평가가 낮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85%의 자문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자사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견해가 변화했다고 답했다. 또한 79%는 점점 더 많은 고객이 암호화폐에 투자하면서 자문사의 역할이 이로 인한 고객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이러한 상충된 견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설문에 응한 자문사의 80% 이상이 암호화폐 교육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나, 독립적인 정보를 원했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배제하게 되는데, 많은 '암호화폐 전문' 교육 자료들은 이 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교육과 더불어 새로운 규제도 자문사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시각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쉐어스 설문에서 88%의 자문사들은 SEC의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승인이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만들었다고 답했다. 또한 약 3분의 2는 SEC 승인이 암호화폐 투자 추천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3대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새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입장은 SEC가 더 많은 디지털 자산 펀드를 더 빠르게 승인할 것임을 시사하며, 이는 자문사들이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추세와 특히 사업 성장을 위해 확보해야 할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암호화폐 수요를 고려할 때, 자문사들은 지금 디지털 자산을 탐색함으로써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확장되는 시장의 강점과 리스크를 이해함으로써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