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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코언 `시장 대폭락 올 수 있다`...트럼프 관세·이민규제·연방지출 감축 우려

Kaustubh Bagalkote 2025-02-24 17:33:49
스티브 코언 `시장 대폭락 올 수 있다`...트럼프 관세·이민규제·연방지출 감축 우려

헤지펀드 포인트72 애셋매니지먼트의 회장 겸 CEO인 억만장자 투자자 스티브 코언이 최근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무역정책, 이민규제, 연방지출 감축이 시장 대폭락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코언은 금요일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FII 프라이어리티 서밋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소비 지출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관세는 절대 긍정적일 수 없다. 이는 세금'이라고 강조하며, 이민 제한으로 인해 지난 5년 대비 노동력 증가가 제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시장이 취약성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SPDR S&P 500 ETF Trust(NYSE:SPY)와 Invesco QQQ Trust(NASDAQ:QQQ)로 추적되는 S&P 500 지수는 금요일 각각 1.7%, 2.1% 하락하며 지난 12월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의 전략가 스콧 러브너는 2.7조 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시장 파생상품 만기 등 추가적인 위험 요인들을 지적했다.


시장 영향


코언은 특히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정부효율화부의 비용절감 계획을 비판했다. 이 계획은 연방지출을 2조 달러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수년간 경제에 흘러들어온 자금이 감소하거나 중단된다면 경제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헤지펀드 베테랑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하반기에 2.5%에서 1.5%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상당한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재앙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전망은 월가의 광범위한 우려와 일치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전략가들은 최근 닷컴버블과 유사점을 지적하며 상위 종목들의 위험한 시장 집중도를 근거로 S&P 500 지수가 40%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