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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서비스 기업 베이커휴즈(Baker Hughes Company, NASDAQ:BKR)가 아메드 모갈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즉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모갈 신임 CFO는 낸시 부에스의 뒤를 이어 취임하게 된다. 부에스 전 CFO는 회사와의 합의 하에 오늘부로 CFO직에서 물러나 전략고문직을 맡게 되며, 2025년 4월 30일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모갈 신임 CFO는 현재 베이커휴즈의 산업·에너지기술(IET) 사업부문 CFO를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다양한 사업부와 기업 부문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로렌조 시모넬리 베이커휴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의 발표는 우리 회사의 전략적 혁신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며 "호라이즌1 단계에서 이룬 재무적 성과를 돌아보면, 지난해 우리는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고 수익성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모넬리 CEO는 "모갈은 베이커휴즈에서 맡았던 이전 직책들과 현재 회사 전체의 잉여현금흐름을 관리하는 역할을 통해 우리 사업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독특한 통찰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자본 배분과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망
베이커휴즈는 2025년 1분기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EBITDA의 강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OFSE 부문의 2025년 EBITDA 마진 20%, IET 부문의 2026년 EBITDA 마진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잉여현금흐름의 60~80%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기로 약속했다.
지난달 베이커휴즈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70달러로 시장 예상치 0.63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73.6억 달러로 예상치 70.8억 달러를 웃돌았다.
주가 동향
베이커휴즈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67% 하락한 44.8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