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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업계에서 기술 선도를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앤트로픽이 새로 출시한 클로드 3.7 소넷(Claude 3.7 Sonnet)도 이러한 경쟁 구도에서 평가되고 있다.
주요 내용
앤트로픽은 또한 모델의 우선순위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추론 모델 개발에 있어 수학과 컴퓨터 과학 경쟁 문제에 대한 최적화를 다소 줄이고, 대신 기업들이 실제로 LLM을 사용하는 방식을 더 잘 반영하는 실무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경쟁사 비교
대규모 언어 모델들은 각각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샘 알트만이 이끄는 오픈AI와 효율적인 LLM으로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중국 항저우 소재 기업 딥시크가 앤트로픽의 주요 경쟁사로 꼽힌다.
앤트로픽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확장 사고 모드를 적용한 클로드 3.7 소넷은 수학 문제 해결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오픈AI의 o1과 o3-미니, 딥시크의 R1을 능가했다. 특히 코딩 분야에서 다른 모델들을 크게 앞섰으며, 대학원 수준의 추론과 외부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