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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이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으로 2024년 11월 중순 이후 보지 못한 8만8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주요 분석
블런츠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현재 중요 레벨에 도달했으며, 레인지의 양쪽이 모두 테스트된 후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더 큰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 의견
베테랑 트레이더 돈알트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정상적인 시장 행태로 보고 있으며, 10만 달러 회복을 확인한 후 주요 포지션을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접근이라고 제안했다.
또 다른 베테랑 트레이더 아담은 8만5000달러(200 지수이동평균선) 근처에서의 매수가 합리적이라고 보면서도, 현 수준에서의 맹목적인 매수는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방 스퀴즈가 더 깊어질 수 있어 거래 구조화가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시장 동향
암호화폐 트레이더 닉은 비트코인이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고 분석했다. 관세 발표가 리스크 회피 움직임을 촉발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청산 규모가 6억3270만 달러까지 급증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롱 포지션 청산액이 6억210만 달러를 기록해 2024년 12월 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닉은 또한 기관 ETF 매수자들이 CME 선물과의 현금 캐리 트레이드를 청산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추가 압박을 가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략적 비축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비트코인의 명확한 강세 내러티브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더들은 7만 달러가 다음 주요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세가 철회될 경우 비트코인이 이전 지지선 위로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