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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핏, 일본 종합상사 지분 추가매입 시사...주가 최대 9% 급등

    Surbhi Jain 2025-02-25 22:15:16
    버핏, 일본 종합상사 지분 추가매입 시사...주가 최대 9% 급등

    주요 내용


    워런 버핏이 일본 기업에 대한 추가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시장이 크게 반응했다. 오마하의 현인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더 큰 지분 매입을 시사하자 일본 5대 종합상사 주가가 최대 9%까지 급등했다.

    미쓰비시상사가 약 9%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미쓰이물산, 마루베니,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 이토추 등도 4~7.5% 상승했다.

    버핏의 대규모 투자 확대 전망


    버핏의 일본 기업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버크셔는 조용히 이들 5대 종합상사에 각각 5%씩 총 60억 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이 지분의 가치는 235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제 10% 지분 제한이 해제되면서 버핏은 연례 서한을 통해 "5개사에 대한 버크셔의 지분이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상사의 매력


    버핏이 이들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편의점, 연어 양식장, 인프라, 기술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일본의 사모펀드와 같은 존재다.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탄 하 팜은 이들을 "버핏이 선호하는 장기 투자 관점을 가진 일본의 사모펀드"라고 평가했다.

    ETF와 주식 동반 상승


    ETF 투자자들에게는 세 가지 주요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쉐어즈 MSCI 재팬 ETF는 연초 이후 2.64%, JP모건 베타빌더스 재팬 ETF는 2.37% 상승했다. 특히 위즈덤트리 재팬 헤지드 이퀴티 펀드는 지난 1년간 3.9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버핏 효과는 종합상사뿐만 아니라 다른 일본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니는 지난 1년간 44%,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은 약 40%,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도 24.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 배당 증가, 버핏의 지지 등을 고려할 때 이는 장기 상승세의 시작일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