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트 실적 발표 앞두고 유명 애널리스트들 목표가 조정

회계·세무 소프트웨어 업체 인튜이트(NASDAQ:INTU)가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인튜이트의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2.63달러에서 2.58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3.9억달러에서 38.3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튜이트는 지난해 11월 21일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 조정 후 주당순이익과 매출 전망치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인튜이트 주가는 월요일 0.3% 상승한 567.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벤징가가 선정한 정확도 높은 애널리스트들의 최근 투자의견은 다음과 같다.

•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정확도 77%)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9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오펜하이머의 스콧 슈니버거 애널리스트(정확도 65%)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12달러에서 722달러로 상향했다.
• 스티펠의 브래드 리백 애널리스트(정확도 76%)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795달러에서 725달러로 하향했다.
• JP모건의 마크 머피 애널리스트(정확도 77%)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600달러에서 640달러로 상향했다.
• 바클레이스의 라이모 렌쇼 애널리스트(정확도 72%)는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800달러에서 775달러로 하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