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그룹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주가 6.5% 하락

카바그룹(NYSE:CAVA)이 화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카바그룹의 4분기 주당순이익은 5센트로 시장 예상치 6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2억251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2363만달러를 상회했다.

4분기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 신규 레스토랑 15개 순증가로 총 367개 매장 운영. 전년 대비 18.8% 증가
• 기존점 매출 21.2% 증가
• 레스토랑 부문 영업이익 50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 레스토랑 영업이익률은 2023 회계연도 53주차를 제외하고 50bp 상승한 22.4% 기록
• 디지털 매출 비중 36.8% 차지

브렛 슐만 카바그룹 CEO는 "2024년은 지중해 요리를 주요 문화 음식 카테고리로 확립하고 현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특별한 성장과 성공을 이룬 한 해였다. 2024년 기존점 매출은 13.4% 증가했고 이 중 고객 트래픽은 약 9% 증가했다. 58개의 순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강력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매장당 평균 매출 29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카바그룹 주가는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6.50% 하락한 92.8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