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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포 주가 급등...월가 `업마켓 성장 속 실적 반등 신호` 포착

2025-02-27 04:37:47
줌인포 주가 급등...월가 `업마켓 성장 속 실적 반등 신호` 포착

줌인포 테크놀로지스(NASDAQ:ZI)가 4분기 실적 발표 후 월가의 재평가를 받았다.


  • 니드햄의 조슈아 라일리 애널리스트는 매수의견과 목표가 15달러를 유지했다.
  • 시티즌스 캐피털 마켓의 패트릭 월러번스 애널리스트는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 파이퍼 샌들러의 브렌트 브레이슬린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0달러에서 11달러로 인상했다.

니드햄


라일리 애널리스트는 줌인포가 지난 18개월간의 영업 및 제품 변화 이후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연간계약가치(ACV)의 70%를 차지하고 2025년 말까지 7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마켓(직원 100명 이상) 고객군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코파일럿의 ACV는 현재 1억5000만 달러 규모이며, 오퍼레이션스 OS의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5%포인트 상승한 27%를 기록했고 ACV도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라일리는 경영진이 2025년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했으며, 연내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라일리는 1분기 매출을 2억9550만 달러, 조정 EPS를 0.22달러로 전망했다.


시티즌스 캐피털 마켓


월러번스는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근거로 재평가를 실시했다. 주당순이익 26센트(컨센서스 22센트), 영업이익률 37.5%(컨센서스 35.1%), 비레버리지 잉여현금흐름 9360만 달러(시티즌스 예상 7170만 달러), 매출 3억900만 달러(컨센서스 2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감소율은 전분기 -3%에서 -2%로 개선됐고, 현재 잔여실적의무(cRPO)는 8억5000만 달러(시티즌스 예상 8억3600만 달러)로 전분기 -2%에서 -1%로 개선됐다. 이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5% 상승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줌인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4분기에는 10만 달러 이상 고객군의 증가, 업마켓 부문 강세, 중소기업(SMB) 부문 안정화, 202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순수익유지율(NRR)의 순차적 증가 등 여러 긍정적인 발전이 있었다.


월러번스는 1분기 매출을 2억9550만 달러, 조정 EPS를 0.22달러로 전망했다.


파이퍼 샌들러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4분기 매출은 3분기 연속 감소했다.


1분기 성장 전망은 저조한 수준으로, 매출이 4-5% 감소하고 영업이익률은 4분기 37.5%에서 3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년간의 지표 악화 이후 안정화의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4분기 중 기간 내 NRR이 개선되어 TTM NRR은 87%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하는 다운마켓 고객군은 여전히 성장의 걸림돌이다. 그러나 브레이슬린은 2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신규 엔터프라이즈 고객 유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5월 신규 DaaS 제품 출시, 4월부터 시작되는 SMB 청구 비교 기저효과, 지속적인 두 자릿수 엔터프라이즈 ARR 성장이 잠재적 턴어라운드를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분기가 성장과 마진의 저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브레이슬린은 1분기 매출을 2억9560만 달러, 조정 EPS를 22센트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줌인포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4.9% 상승한 11.9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