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초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재확인하면서 최근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가 내려졌다. 행정부는 화요일 구리와 기타 원자재 수입이 국가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이후 서던코퍼(NYSE:SCCO)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구리 관세 부과의 순효과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리는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핵심 원자재이며, 미군에도 중요한 소재다. 현재 시장 상황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구리가 인공지능 분야의 숨은 공신 중 하나라는 점이다.
이는 처음에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1월 말 기술 섹터를 뒤흔든 중국의 AI 모델 딥시크(DeepSeek) 사태에서 구리 수요 감소는 덜 논의된 우려사항 중 하나였다. 데이터센터가 구리 수요를 견인하고 있어 기계 지능의 패러다임 변화는 공급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명하게 말하자면, SCCO 주식에 대한 전망이 완전히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우선, 구리 관세가 실현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다. 둘째,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긍정적일지는 불확실하다. 트럼프 1기 시절의 교훈은 관세가 결국 구리 관련주에 부정적이었다는 점이다.
SCCO 주식의 장기 전망이 불확실하지만, 과감한 트레이더들은 내일의 헤드라인을 선점할 수 있다. 이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속설을 활용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매매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기술적 분석과 통계적 경향이 뒷받침되는 근거가 있다.
첫째, SCCO 주식이 현재 강세 페넌트 형성과 유사한 패턴을 그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시장 기술 분석가들은 현재 패턴이 '전형적인' 페넌트의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는 낙관론의 가장 강력한 근거는 아니지만, 주요 펀더멘털 변화 속에서 페넌트와 유사한 형태가 나타났다는 점은 흥미롭다.
둘째, 일부 트레이더들에게 더 설득력 있는 것은 통계적 프레임워크다. 2019년 1월부터의 가격 데이터를 보면, SCCO 주식은 상승 편향을 보인다. 주초에 포지션을 진입하면 주말까지 상승할 확률이 52.34%이며, 8주 후까지는 상승 확률이 57.32%로 높아진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법적으로 270일 이내에 대통령에게 해외 구리 관련 경제 분석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무역제조 수석고문인 피터 나바로는 러트닉이 '가능한 한 빨리' 움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레이더들은 이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추측해야 한다. 단기 매매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두 가지 방안이 있다.
첫 번째는 가장 위험한 방법으로, 3월 21일 만기 옵션체인에 대한 불 콜 스프레드다. 긍정적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3주 기간 동안의 중간 수익률은 5.5% 또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가격 94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이는 100달러 근처의 상승 목표가로 해석된다.
두 번째 아이디어는 여전히 매우 위험하지만, 4월 17일 만기 옵션체인에 대한 100/105 불 콜 스프레드를 고려하는 것이다. 8주 기간 동안 긍정적 시나리오는 역사적으로 13.14%의 중간 수익률을 보여, SCCO 주식이 106.35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