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타모바일, 코어게이밍 인수로 주가 급등

시야타모바일(NASDAQ:SYTA)이 코어게이밍 인수 발표 후 수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시야타는 1억600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발행해 코어게이밍을 인수할 예정이다. 기존 시야타 주주들은 통합 기업에서 최소 10%의 지분을 보장받게 된다.
코어게이밍은 2000개 이상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이다. 2024 회계연도에 약 8000만달러의 미감사 매출을 기록했으며, 향후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현 시야타의 마크 실렌프룬드 CEO는 사임하고, 코어게이밍의 아이탄 자카린 CEO가 통합 기업을 이끌게 된다. 실렌프룬드는 새로 설립되는 푸시투토크(Push-To-Talk) 중심 자회사를 맡게 된다.
실렌프룬드는 "이번 발표는 지난 수개월간 시야타의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철저히 검토한 결과"라며 "코어게이밍은 탄탄한 사업 기반, 우수한 경영진, 높은 성장 가능성 등 우리가 찾던 모든 요건을 갖춘 파트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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