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엔비디아 4분기 매출 78% 급증...5년전 대비 8배 성장, 블랙웰 생산 확대 속 증권가 주가 전망 엇갈려

2025-02-27 17:23:58
엔비디아 4분기 매출 78% 급증...5년전 대비 8배 성장, 블랙웰 생산 확대 속 증권가 주가 전망 엇갈려

엔비디아(NASDAQ:NVDA)의 4분기 매출이 393억 달러를 기록하며 5년 만에 8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베이시 레터가 수요일 공개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요 내용


이 반도체 기업의 4분기 일평균 매출은 4억2700만 달러에 달했다. 주로 AI용 GPU가 주도한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35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엔비디아는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 0.84달러를 상회한 0.89달러를 기록했고, 매출도 예상보다 10억 달러 높았다. 그러나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실적 발표 후 나타나는 제한적 반응 패턴이 이어진 것이다.


애널리스트 존 킥라이터는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나 뚜렷한 방향성은 없다"며 엔비디아 주가가 약 8%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스크리버설의 공동창업자 가이 아다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마진이 둔화되기 시작하면 이런 성장 스토리는 보통 한계에 도달한다"며 마진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시장 영향


젠슨 황 CEO는 AI의 연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차세대 모델은 이전 버전보다 "100배 더 많은 연산능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딥시크 R1, OpenAI의 GPT-4, xAI의 그록 3을 집중적인 추론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모델의 예로 들었다.


황 CEO는 "딥시크는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딥시크가 더 낮은 인프라 비용으로 더 나은 AI 성능을 달성하는 방법을 찾았다는 우려로 1월 주가가 1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오픈소스 추론 모델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을 시장 예상치 417.5억 달러를 상회하는 430억 달러로 전망했다. 황 CEO는 블랙웰 AI 슈퍼컴퓨터가 "대규모 생산" 체제에 돌입한 첫 분기에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40명의 애널리스트 기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172.28달러이며, 로젠블랫, 모건스탠리, 타이그레스 파이낸셜의 최근 목표가는 52.5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