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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 머신스(NASDAQ:LUNR)가 목요일 IM-2 임무 현황을 발표한 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목요일 IM-2 임무의 노바-C급 달 착륙선 '아테나'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우주에서 정상 작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발사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3대의 달 착륙선이 동시에 달을 향해 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CEO 스티브 알테무스는 "아테나가 달을 향해 가고 있는 역사적인 달 착륙선의 물결에 합류한 것은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이번 임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직 남아있지만, 이는 민간과 상업 부문이 태양계 더 깊은 곳을 향한 발판으로서 달에 거점을 구축하려는 의도와 함께 달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임무 현황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착륙선이 발사 후 안정적인 고도와 태양광 충전, 무선 통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착륙선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3월 3일로 예정된 달 궤도 진입을 위한 일련의 계획된 주 엔진 점화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3월 6일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번 IM-2 임무는 NASA의 상업용 달 화물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유인 임무와 달에서의 장기 인류 거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난해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의 달 착륙에 성공하며 1972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달 착륙을 성공시킨 바 있다.
주가 동향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5%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현재 주가는 7.64% 하락한 15.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