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뉴저지주가 대마초 산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뉴저지주 대마초규제위원회(CRC)는 2025년 1월 2일부터 현장 소비 구역 허가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고객이 합법적으로 대마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CRC의 최신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합법 대마초 시장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한 시점에서 이번 규제 변화가 이뤄졌다. 이는 2025년 3월 4일 서머셋에서 열리는 벤징가 대마초 시장 스포트라이트: 뉴저지 행사와도 시기적으로 맞물린다. 이 행사에서는 업계 리더들과 규제 당국자, 투자자들이 대마초 라운지의 역할을 포함한 뉴저지 대마초 경제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뉴저지 대마초규제위원회에 따르면 대마초 라운지 허가 절차는 3단계로 진행된다:
CRC는 라운지 수에 대한 주 차원의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각 판매점은 소매점 수와 관계없이 1개의 소비 구역만 운영할 수 있다. 신청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승인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가 라운지 개설 위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마초 라운지 허용 방침은 사업자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J.com에 따르면 많은 판매점들이 수개월 동안 라운지 개설을 기다려왔다. 현행 규정상 공공장소에서의 대마초 사용이 금지되고 대부분의 주거용 임대차 계약에서도 사용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설들은 개인 공간이 없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합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업체들은 이미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그린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우탕클랜의 레이콴이 공동 설립한 뉴어크의 해시스토리아는 허가가 나오는 대로 소비 라운지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애틀랜틱시티는 대마초 관광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라운지 개설을 희망하는 판매점 운영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회는 있지만 규제 장벽도 존재한다. CRC는 라운지 내 음식, 주류, 담배 판매를 금지했으나, 고객들은 무알코올 음료를 반입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는 뉴저지 금연법에 명시된 엄격한 환기 및 보안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2024년 뉴저지의 합법 대마초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업계 리더들은 다음 발전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2025년 3월 4일 개최되는 벤징가 대마초 시장 스포트라이트: 뉴저지 행사에서는 규제 당국자, 사업자, 투자자들이 모여 업계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디안나 후에노우 뉴저지 대마초규제위원회 의장과 크리스토퍼 리그스 대행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주정부의 현장 소비 규정 이행 및 집행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동향, 소매 확장, 사업 확장을 위한 규제 과제도 논의된다.
뉴저지는 시장 수요와 규정 준수 요건의 균형을 맞추며 대마초 규제를 계속 정비하고 있다. 소비 라운지 도입은 사업체들이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규제된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산업 성장 단계를 의미한다.
주정부가 허가를 시작함에 따라 지방정부, 사업자,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라운지들이 뉴저지의 더 넓은 대마초 경제에 어떻게 통합될지 주목할 것이다. 벤징가 대마초 시장 스포트라이트는 2025년 이후 뉴저지 대마초 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시의적절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