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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이 최근 7일간 14% 하락하면서 전문가들은 유동성 감소가 이번 조정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언리미티드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밥 엘리엇은 목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대선 이후 급등했던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꺾이고 있으며, 다수의 자산이 고점 대비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대선 이후 고점 대비 20% 하락했으며, 이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더리움(CRYPTO: ETH)과 솔라나(CRYPTO: SOL)도 대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으며, 이는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를 보여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 등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도 최근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투기성 자산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밈코인 파트코인(CRYPTO: FARTCOIN)은 상승 동력을 잃었고, 트럼프 테마 암호화폐들도 고점 대비 하락했다.
시장 영향
엘리엇은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광범위한 유동성 축소의 조기 경고 신호라고 분석했다.
역사적으로 암호화폐는 과잉 유동성의 최대 수혜자로, 위험자산의 선행지표 역할을 해왔다.
현재의 하락세는 2025년을 앞두고 유동성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더 광범위한 금융 시장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동성이 계속 축소된다면, 현재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 시장도 자금 경색으로 인한 하방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향후 전망
크립토퀀트의 CEO 기영주는 10만 달러 선에서 높은 현물 거래량이 관찰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현재 유동성 테스트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자금 유입이 없다면 BTC는 주요 촉매제가 등장할 때까지 7만5천-10만 달러 범위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