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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트러스트가 퍼스트트러스트 소형주 매수-콜옵션 수익형 ETF(First Trust Small Cap Buy Write Income ETF, NYSE:FTKI)를 출시했다. 이 액티브 운용 펀드는 소형주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TKI는 주식 보유와 러셀2000지수 콜옵션 매도를 결합한 매수-콜옵션 전략을 구사한다. 이 전략은 상승 수익을 제한하는 대신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 이 펀드는 소형주 투자와 추가 수익원을 동시에 찾는 투자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이 펀드의 초기 주요 편입종목으로는 FTAI 에이비에이션(NASDAQ:FTAIM), 인스메드(NASDAQ:INSM), 아르간(NYSE:NGX)이 비슷한 비중으로 포함됐다. 이들 종목은 펀드의 다각화된 소형주 투자 전략을 반영한다. 현재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섹터가 각각 운용자산의 20.42%, 18.09%, 13.39%로 상위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ETF의 보수는 0.85%다.
이번 출시로 퍼스트트러스트의 ETF 라인업은 미국 상장 펀드 169개, 운용자산 16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투자자들이 성장과 수익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계속 모색하는 가운데, FTKI는 진화하는 ETF 시장에서 매력적인 옵션을 제시한다.
퍼스트트러스트의 라이언 이사카이넨 수석부사장 겸 ETF 전략가는 "수익 중심 투자자들은 전통적으로 낮은 배당수익률 때문에 소형주를 꺼려왔다"며 "FTKI는 이 시장 세그먼트에 접근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