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기업 아클라리온, 스크립스헬스와 파트너십 체결에 주가 급등

의료기술기업 아클라리온(Aclarion, Inc., NASDAQ:ACON)이 샌디에이고 소재 스크립스헬스(Scripps Health)와 상업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클라리온의 노시스캔(Nociscan)이 남부 캘리포니아와 스크립스 그린 및 스크립스헬스의 최고 척추 전문의들에게 도입될 예정이다.

스크립스헬스는 5개 병원과 19개 외래 시설을 운영하는 비영리 의료 시스템으로, 2,600명의 협력 의사들과 함께 연간 50만 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아클라리온의 라이언 본드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노시스캔을 스크립스헬스와 남부 캘리포니아의 수백만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스틀랙 박사와 동료들은 이제 진료와 진행 중인 연구에서 노시스캔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척추 치료 발전이라는 그들의 사명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아클라리온은 진단 도구인 노시스캔의 CLARITY 임상시험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아클라리온은 척추 수술에서 노시스캔의 임상적, 경제적 이점을 입증하기 위한 핵심 CLARITY 임상시험의 첫 번째 시험기관으로 노스웨스턴 메디신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