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세이프, 결제량 12% 증가에도 4분기 매출 기대치 하회...2025년 전망도 부진

페이세이프(Paysafe Limited·NYSE:PSFE)가 4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다.
이 회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8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4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4억201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전망치 4억299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총결제액(TPV)은 400억 달러로 12%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14% 감소했으며, 달러 기준으로는 15% 감소한 1억3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부채 레버리지는 2023년 말 5.0배에서 2024년 12월 31일 기준 4.7배로 감소했다.
가맹점 솔루션 부문 매출은 1% 증가했다. 이는 전자상거래의 두 자릿수 성장과 중소기업(SMB) 부문의 완만한 성장에 기인하나, 매각된 사업 부문에서 1070만 달러의 역풍이 발생해 상쇄됐다.
디지털 월렛 부문 매출은 2% 증가했다. 이는 소비자 예금 이자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품 이니셔티브가 이를 상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