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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NYSE:WFC) 주가가 화요일 4.8% 하락한 7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의 대멕시코·캐나다 관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금융시장을 뒤흔든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전통적인 대출 업무에 주력하는 웰스파고는 특히 금리 하락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4.16%까지 하락하면서 전체 수익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순이자이익이 위협받고 있다.
금리 하락은 순이자마진을 압박해 웰스파고의 주력 사업인 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대출, 기업대출의 수익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무역 갈등으로 인한 경기 둔화는 소비자 신뢰를 약화시켜 신규 대출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신용 상황이 악화될 경우 웰스파고는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야 할 수 있어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52주 최고가는 81.50달러, 최저가는 50.1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