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애플, 신형 맥북에어 공개...전작 대비 2배 빠르고 가격은 인하

2025-03-06 00:22:51
애플, 신형 맥북에어 공개...전작 대비 2배 빠르고 가격은 인하

애플(NASDAQ:AAPL)이 최신형 맥북에어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 M4칩을 탑재해 처리 속도와 배터리 수명이 향상됐으며,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업그레이드된 맥북에어는 10코어 CPU와 최대 10코어 GPU를 탑재했다. 이번 버전은 이전 M1 모델보다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18시간까지 늘어나 기존 인텔 기반 모델보다 6시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M4칩의 향상된 기능으로 멀티태스킹 효율성이 높아지고, 사진과 동영상 편집이 더욱 빨라졌으며 전반적인 성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아이무비를 이용한 동영상 편집은 인텔 기반 모델보다 최대 8배 빨라졌다. 맥북에어는 최대 2개의 6K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애플의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그렉 조스위악은 이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트북"이라고 칭했다.


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얇고 가벼운 팬리스 디자인,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된 맥OS 세쿼이아의 놀라운 기능을 결합한 맥북에어는 다른 어떤 노트북과도 다릅니다. 999달러의 더 낮아진 시작가로 소비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며, 이는 업그레이드하거나 처음으로 맥을 경험하기에 완벽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하드웨어 업데이트 외에도 맥북에어는 AI 기능을 강화하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했다. ChatGPT의 통합으로 기기 내 처리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1,200만 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는 사용자가 움직일 때도 화면 중앙에 위치하도록 해 화상 통화를 개선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향상을 위한 데스크 뷰 옵션도 포함됐다.


맥북에어는 재활용 코발트와 알루미늄을 포함해 55%의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새로운 스카이 블루 색상을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3월 12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애플은 또한 새로운 M3 울트라 칩을 공개했는데, 이는 M1 울트라 대비 최대 2.6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더 빠른 연결을 위한 썬더볼트 5를 포함하고, 0.5테라바이트 이상의 통합 메모리를 제공하며, 성능 향상을 위해 두 개의 M3 맥스 다이를 연결하는 애플의 울트라퓨전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1,84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한 M3 울트라는 새로운 맥 스튜디오의 동력원이 된다.


새로운 맥 스튜디오는 AI 작업을 강화해 6,000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대규모 언어 모델과 최대 512GB의 통합 메모리를 처리할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해 설계된 이 제품은 프라이버시를 우선시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맥 스튜디오 사전 주문은 오늘부터 시작되며, 3월 1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주가 동향: 애플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80% 하락한 234.04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