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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AG가 2024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28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00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이 농작물보호제 및 제약 기업의 핵심 주당순이익은 1.05유로로, 전년 동기 1.85유로 대비 감소했다.
매출은 125.2억달러(117.3억유로)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13억달러를 상회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23.5억유로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빌 앤더슨 CEO는 2025년을 '전환점이 되는 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은 바이엘의 구조조정 2년차로 재무성과 측면에서 가장 어려운 해가 될 것이며,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2026년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엘 그룹은 2024년 조정 가이던스를 달성했다. 앤더슨 CEO는 수요일 재무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전망을 가진 3개의 훌륭한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며 '하지만 앞으로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먼저 계속될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엘의 작물과학 사업부는 제품 개발, 연구, 생산, 판매 등 주요 부문의 개선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9년까지 연간 10억유로 이상의 이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계획에는 광범위한 비용절감 이니셔티브가 포함된다.
바이엘은 이 사업부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혁신을 통해 2029년까지 35억유로 이상의 추가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EBITDA 마진은 2029년까지 20%대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독일 대기업은 2025년 조정 EBITDA를 93억-98억유로, 핵심 주당순이익을 4.25-4.75유로로 전망했다.
운영 효율화를 통해 2024년에 5억유로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8억유로의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엘은 제약 사업부가 2027년부터 성장세로 전환하고 2028년부터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뉴베카와 케렌디아의 매출이 2025년에 총 25억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