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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주택 구매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면, 대출 상담사를 만나기 전 다음 10가지 단계를 숙지해야 한다.
최적의 대출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신용등급 관리가 필수다. 신용보고서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원하는 수준의 신용점수를 유지하며, 계좌의 보안상태도 점검해야 한다.
신용점수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현재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3대 신용평가기관의 오류 정보는 즉시 이의를 제기해 수정해야 한다. 부채비율이 높은지 확인하고, 본인이 개설하지 않은 계좌나 모르는 주소가 있다면 신분도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조치해야 한다.
숙제라는 말이 부담스럽게 들릴 수 있지만, 이는 학창시절 주기율표나 기하정리를 배우는 것보다 훨씬 큰 보상이 따른다. 새 집을 구할 때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야 한다. 수년간 져야 할 재정적 부담이기 때문에, 계약 체결 전 대출상품, 중개사, 금리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지금의 노력은 향후 더 나은 금리와 조건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현실적인 판단이 중요하다. 주택 소유가 미국인의 꿈이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예를 들어 20% 계약금이 필요한 대출상품에 5%만 준비되어 있다면, 그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신용점수는 상환능력에 대한 대출기관의 신뢰도를 반영한다. 이를 기준으로 대출한도와 금리가 결정된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원하는 대출금액과 금리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양한 모기지 상품을 연구한 후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15년 대출이나 30년 고정/변동금리 중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해야 한다. 안정적인 상환을 원한다면 고정금리가, 향후 금리변동에 대응하고 싶다면 변동금리가 적합할 수 있다.
현실적인 범위 내에서 계약금을 많이 낼수록 유리한 조건을 얻을 수 있다. 무계약금 대출 시대는 저물어가는 추세다. 초기 계약금을 많이 낼수록 월 상환액 부담이 줄어든다.
최적의 모기지를 선택할 때 조기상환 수수료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부 주택소유자들은 대출을 일찍 갚기 위해 정기적으로 또는 목돈이 생길 때 2배로 상환하기도 한다. 이런 조기 상환 목표 달성에 불이익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대출 신청시 대출기관은 '하드 조회'를 실시하며, 이는 신용기록에 남아 일시적으로 신용점수를 낮춘다. 2주 이내에 여러 모기지를 신청하면 하나의 조회로 간주되지만, 장기간에 걸쳐 무분별하게 신청하면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현재 금리가 매력적으로 보이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지금이 주택구매의 적기는 아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경제상황은 계속 변화하고 개인의 재정상태도 개선될 수 있다. 현재 모기지 위기 당시 많은 주택구매자들이 과도한 대출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기억하자. 주택구매와 같은 큰 결정에는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