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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미국, 전략비축용으로 비트코인 100만개 매입할 것"

Murtuza Merchant 2025-03-06 23:10:19
마이클 세일러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NASDAQ:MSTR) 회장이 미국이 전략비축용으로 비트코인(CRYPTO: BTC) 100만개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시사했다. 이는 신시아 루미스(공화-와이오밍) 상원의원이 제안한 법안의 기본 틀과 일치한다.


세일러는 금요일로 예정된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을 앞두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서밋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세일러는 정부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20만 비트코인(현재 시세로 약 170억 달러)을 활용해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매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2.4%인 50만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세일러는 제안된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루미스 법안은 4년에 걸쳐 매일 일정하게 매입해 100만 비트코인 목표치에 도달하는 전략적 매입 방안을 제시했다"며 업계 리더와 상하원 대표들을 포함한 12인 대통령 실무위원회가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금조달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시장 영향을 관리하는데 있어 투명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일러는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변동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꾸준하고 신중하게, 명확한 신호와 투명성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이 가장 책임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산"이자 미국인들을 위한 저축 수단으로 규정하며, 루이지애나 매입과 같은 역사적인 토지 매입과 비교했다.


"비트코인을 사이버 공간의 자산으로 생각한다면... 비트코인 전략비축의 논리는 단순히 비트코인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 깃발을 꽂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발행자가 없는 특성으로 인해 "보편적으로 합의된 기초자산"이라는 점을 들어 비축 자산으로 비트코인에만 집중할 것을 주장했다. 다만 통화, 증권, 토큰을 지원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의 필요성도 인정했다.


향후 전망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정부 독립성을 중시하는 초기 채택자들의 회의론에 대해 언급했다.


"사토시는 우리에게 번영을 위한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경제적 권한 부여와 번영에 관심이 있는 국가가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것은 논리적"이라며 국가 차원의 채택이 개인과 기업의 사용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서밋을 앞두고 세일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자산 분류의 명확성과 점진적이고 투명한 매입 과정을 우선시할 것을 조언하며, 디지털 경제에서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그의 비전을 재확인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