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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능형 전력관리 기업 이튼(NYSE:ETN)이 파이브레본드를 1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루이지애나주에 본사를 둔 파이브레본드는 데이터센터와 산업용 모듈형 전력 인클로저 전문기업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 12개월간 약 3억78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수로 2025년 이튼의 조정 EBITDA는 1억100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해 주당순이익에는 중립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는 일반적인 마감 조건을 충족하면 2025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튼의 전기 부문 아메리카 지역 사장인 마이크 옐튼은 파이브레본드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특히 멀티테넌트 데이터센터 분야의 강점을 언급했다. 그는 "현장 외부에서 장비 설치와 테스트가 이뤄지는 주문형 전력 인클로저를 통해 고객들은 더 짧은 시간에 더 낮은 비용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며 "이러한 풀서비스 제공으로 급증하는 수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튼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을 전분기 대비 11% 인상한 주당 1.04달러로 결정했다. 배당금은 3월 10일 기준 주주들에게 3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이튼 주가는 0.86% 상승한 28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