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프 브루엣 우즈의 애널리스트 제이드 J. 라마니는 레나 코퍼레이션(NYSE:LEN)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52달러에서 141달러로 낮췄다.
라마니 애널리스트는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이 대형 경쟁사들과 비슷한 수준이며, 실적 전망치에 하방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과 밀로즈 프로퍼티스 분사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봄 성수기 판매가 부진할 것이며 매출총이익률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라마니는 동사에 대해 더욱 신중한 접근법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관망세로 돌아서며 더 나은 매수 시점을 기다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낮은 재무 레버리지, 밀로즈 분사로 인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 가능성, 자본 효율성 제고 등 여러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택 시장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3-4% 하향 조정해 11.89달러와 13.44달러로 제시했다.
라마니는 해당 기간 주문 성장률이 3-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도 성장률 전망치는 5-6%(기존 5-7%)로, 매출총이익률은 20.0-20.3%(기존 20.3-20.5%)로, 판관비율은 7.6-7.7%(기존 7.6%)로 각각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