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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인도 최대 통신사들과 스타링크 계약...8.5억명 시장 공략

Rounak Jain 2025-03-12 14:56:47
스페이스X, 인도 최대 통신사들과 스타링크 계약...8.5억명 시장 공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인도 최고 부호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지오 플랫폼스와 손잡고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인도에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
스페이스X는 지오의 경쟁사인 바르티 에어텔과 협약을 체결한 지 하루 만에 지오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오는 전 세계에서 데이터 트래픽이 가장 많은 이동통신사로서, 자사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타링크 솔루션을 유통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도 전역의 인터넷 연결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스페이스X가 인도에서 스타링크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지오 플랫폼스는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 기술을 활용해 인도 전역, 특히 오지에 안정적인 광대역 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객 서비스, 설치, 활성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귄 쇼트웰은 "지오와 협력하고 인도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더 많은 사람, 조직, 기업들에게 스타링크의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페이스X는 8.5억 명 이상의 잠재 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인도 통신규제청(TRAI)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 기준 릴라이언스 지오는 4억6500만 명, 바르티 에어텔은 3억85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머스크가 워싱턴 DC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난 지 몇 주 만에 이뤄졌다.


인도 통신부는 앞서 스타링크와 아마존 같은 위성통신 사업자들에게 보안 보증을 요구한 바 있다.


또한 스타링크와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는 인도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한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펙트럼 요금 인하와 장기 면허 발급을 요청해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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