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조셉 차이 회장 "관세 우려 팽배...중국 전기차 관세 부과 예상"

알리바바그룹홀딩스(NYSE:BABA)의 조셉 차이 회장이 세계 경제 강국들 간의 관세 전쟁에 대해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싱가포르에서 열린 CNBC 컨버지 라이브 행사에서 차이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한 질문에 "모두가 관세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알리바바가 매년 중국 소비자들에게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과 300억 달러 규모의 유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이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는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수익을 내기를 원할 것"이라며, 결국 이러한 보호무역 정책의 향방은 세계 지도자들의 만남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의 광범위한 관세 접근이 협상 카드라 하더라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특정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차이 회장은 이는 미국 자동차 산업을 잠재적 경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화요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