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수요일 전 세계 극빈곤층 감소와 견고한 경제 지표를 근거로 인류가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번영한 시대를 맞이했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폼플리아노는 자신의 트위터 생중계를 통해 부정적인 헤드라인보다 실질적인 진전에 주목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비트코인(CRYPTO: BTC)이 지난 15년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이었다고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S&P500의 179% 수익률과 비교해 비트코인이 29,0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성공 요인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수혜를 꼽았다. 거시경제 전문가 라울 팔의 차트를 인용하며 유동성 확대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사이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지적했다.
폼플리아노는 "유한한 자산에 더 많은 달러가 유입되면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고, 이것이 비트코인에서 정확히 일어난 일"이라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속에서 비트코인이 '디지털 건전화폐'로서 매력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폼플리아노는 금융시장을 넘어 공식 인플레이션 수치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노동통계국이 식료품 가격 수집을 위해 사람을 보내고 주택 데이터를 전화 설문에 의존하는 등 구식 방법을 사용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는 대안 지표인 트루플레이션을 소개했다. 트루플레이션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년 대비 3% 인플레이션율의 절반 수준인 1.39%의 인플레이션율을 보고했다.
"트루플레이션은 정부 지출 감소, 새로운 관세 정책, 경제 둔화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낮은 인플레이션율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를 촉발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폼플리아노의 핵심 메시지는 글로벌 번영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1990년 세계 인구의 35% 이상이었던 극빈곤층이 2025년에는 10% 미만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번영한 시대에 살고 있다. 만약 살아갈 시대를 선택할 수 있다면, 미래를 선택할 것이다. 미래는 더욱 좋아질 것이기 때문"이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낙관론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도전과제들을 인정하면서도 "세계가 과거의 끔찍한 모습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믿도록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
폼플리아노는 "우리의 삶과 자녀들의 삶을 계속 개선하기 위해서는 용감한 개인들이 매일 성실하게 노력해야 한다"며 이러한 진보가 인간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뉴스가 분쟁과 금융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뉴스가 무엇을 말하든 간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나은 상황에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