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라GTx 홀딩스(NASDAQ:MGTX)가 임상의학 및 제약 개발을 위한 실제 임상 데이터 기반의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초 모델을 개발하는 홀로젠과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메이라GTx는 선급금으로 2억 달러를 받게 되며, 홀로젠과 함께 홀로젠 뉴로 AI를 설립한다.
홀로젠 뉴로 AI는 파킨슨병 치료제 AAV-GAD의 상용화를 위한 개발 비용으로 홀로젠으로부터 최대 2억3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홀로젠은 또한 유전성 비만 치료제 AAV-BDNF를 포함한 초기 단계의 중추신경계(CNS) 임상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홀로젠은 합작회사에 멀티모달 생성형 기초 모델(LMMs)을 제공한다. 메이라GTx와 홀로젠은 이번 합작을 통해 최초의 뉴로-AI 임상 신약 개발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메이라GTx는 홀로젠 뉴로 AI의 지분 30%를 보유하며 모든 임상 개발과 제조를 주도한다. 또한 합작회사와 독점적인 임상 및 상업적 제조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홀로젠은 메이라GTx의 제조 자회사 지분 일부를 소유하고 연간 자금 조달에 참여하게 된다.
홀로젠은 메이라GTx가 9년간 개발한 제조 플랫폼 공정을 통해 구축한 독특한 데이터 레이크를 활용하여 생성형 AI 기술로 메이라GTx의 독자적인 제조 능력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메이라GTx의 파킨슨병 치료제 AAV-GAD 프로그램은 3상 임상시험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자체 상업적 제조가 진행 중이다.
이번 거래는 2025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