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키 인터내셔널(BIO-Key International Inc, NASDAQ:BKYI) 주가가 목요일 거래에서 5.05% 상승한 1.2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동사가 캘리포니아의 교육기술 공동구매기관인 Ed Tech JPA와 휴대폰이나 토큰 없이도 사용 가능한 인증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Ed Tech JPA는 195개 K-12 학교, 260만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 바이오키는 자사의 포털가드(PortalGuard) 솔루션이 학교 내 개인 모바일 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캘리포니아 주의 규정에 부합하는 휴대폰과 토큰이 필요 없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d Tech JPA는 데이터 프라이버시법을 준수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프트웨어 조달을 간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키는 교육 부문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캘리포니아 전역의 학교에 피싱 방지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바이오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표준화된 효율적인 조달 프로세스로 디지털 리소스 접근을 단순화하면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KYI 주식은 증권사 플랫폼을 통해 주식 또는 부분주를 직접 매수하는 방법 외에도, 해당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거나 401(k) 퇴직연금 계좌에서 뮤추얼펀드 등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 바이오키는 정보기술 섹터에 속해 있어, ETF를 통해 해당 섹터의 대형 우량주들에 투자하면서 업종 전반의 트렌드에 노출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BKYI의 52주 최고가는 3.68달러, 최저가는 0.5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