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트라테크(NASDAQ:TTEK)가 미 육군 공병단(USACE) 중동사령부로부터 2.4억달러 규모의 복수계약을 수주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중동 전역의 군사시설에 대한 건축 및 엔지니어링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5년간 진행되는 이번 계약을 통해 테트라테크는 중동 전역의 주요 미군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공군기지, 병원, 연구소, 병영, 전력 시스템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3D 모델링, 상세 설계가 포함되며, 효율성과 안전, 보안을 우선시할 방침이다.
테트라테크는 20년 이상 미 육군 공병단의 오랜 파트너로서 해당 지역에서 건축-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테트라테크의 댄 배트랙 회장 겸 CEO는 "첨단 과학 접근법을 활용해 주요 군사기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미국의 국가안보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TTEK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21% 하락한 28.63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