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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데이브 웰던 CDC 국장 지명 철회

Vandana Singh 2025-03-13 23:52:56
백악관, 데이브 웰던 CDC 국장 지명 철회

백악관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후보로 지명했던 데이브 웰던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이번 결정은 웰던이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HELP) 위원회에서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있던 시점에 이뤄졌다.


의사 출신이자 전직 공화당 하원의원인 웰던은 백신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다.


CBS뉴스에 따르면 백신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CDC의 백신 감독 방식을 비판했던 그의 과거 발언이 청문회에서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행정부 관계자는 CBS뉴스를 통해 "상원에서 인준에 필요한 표를 확보하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상원의원들은 백신과 자폐증 간의 잠재적 연관성을 조사하는 연구의 재개를 포함해 CDC의 백신 관련 이슈 처리에 대해 우려를 제기해왔다.


CDC는 또한 외부 예방접종 자문위원회 회의를 갑자기 취소했다가 아직 일정을 재조정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웰던이 CDC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규제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이해상충이 있다고 주장해왔다고 보도했다.


의회 재임 시절 웰던은 백신 안전성 평가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백신 안전 관리국을 CDC 관할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또한 홍역 백신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류 공중보건 관료들과 대립각을 세웠다.


지명 철회 후 상원 HELP 위원회는 목요일로 예정됐던 웰던의 인준 청문회를 공식 취소했다. 이번 지명은 과거 임명으로 채워지던 CDC 국장직이 처음으로 상원 인준을 거치게 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지명 철회 소식은 악시오스가 최초로 보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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