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매트릭스(AMEX:MPU)가 9야즈 시네마 프로덕션과의 합작 투자 발표 이후 목요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양사는 TV 또는 영화용 숏드라마 제작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 투자는 이번 주 초 서명식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9야즈의 후삼 알물헴 CEO와 메가매트릭스의 유청 후 CEO를 포함한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합작 법인은 UAE 수도의 국제 금융 중심지인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에 설립될 예정이며, 특히 숏드라마 제작 분야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을 위해 양사의 강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숏드라마 프로젝트에 AI를 적용하는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9야즈 커뮤니케이션즈의 자회사인 9야즈는 북미, 유럽, 아시아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런던에 전략적 허브를 구축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져왔다.
9야즈의 후삼 알물헴 CEO는 이번 계약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과 전 세계 숏드라마 산업 진출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가매트릭스의 유청 후 CEO는 이번 합작 투자가 MENA 지역 등 신흥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MPU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5.21% 하락한 0.574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