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의 노아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보잉(NYSE:BA)의 2월 인도실적 발표와 관련해 목표주가 213달러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보잉은 2월 항공기 인도대수가 44대를 기록해 2024년 초반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렌턴 공장에서 생산하는 737 계열 항공기 32대를 인도했으며, 이 중 737 맥스가 31대를 차지했다. 또한 2월 중 737 맥스 신규 주문 13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신규 항공기 주문이 견조한 가운데 공급 대비 항공기 수주잔고가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월 실적은 1월의 호조 이후 꾸준한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보잉은 2025년 계획된 생산 확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포포낙은 생산량이 2025년 내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보잉의 매출이 2025 회계연도 822억 달러, 2026 회계연도 953억 달러, 2027 회계연도 10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주가 동향: 보잉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18% 상승한 159.0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