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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열린 '씨-데이즈(C-Days)' 행사에서는 여성 전문가들이 대마산업 전반에 걸친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마샤 부렐로, 나탈리아 케셀만, 루나 스토워, 댕크 더체스, 폴리타 페퍼, 메르세데스 폰세 데 레온 등이 연사로 나섰으며, 호르헤 세르반테스와 에드 로젠탈 등 재배 전문가들도 토론에 참여했다.
이어 열린 국제 대마 비즈니스 컨퍼런스(ICBC)에서는 유럽 대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요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세계 최대 대마 행사 중 하나인 스파나비스와 ICBC 베를린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시카고에서 열리는 벤징가 대마 캐피털 컨퍼런스(6월 8-10일)가 개최될 예정이다.
규제 및 기업 동향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소식들이 있었다. 캘리포니아주는 향정성 대마 금지 조치를 연장했고, UN은 HHC를 스케줄 2 약물로 분류했다. 또한 연방정부 내부 문건을 통해 마리화나가 여전히 '논란이 있는' 주제로 분류되어 있음이 드러났다.
기업 소식으로는 블루베리스 메디컬이 73만 달러 자금을 확보했고, 와나 브랜즈가 THC 음료 라인을 확대했으며, 틸레이 브랜즈(NASDAQ:TLRY)는 러너스 하이 맥주의 유통망을 대폭 확대했다. 크레스코 랩스(OTCQX:CRLBF), 빌리지 팜스 인터내셔널(NASDAQ:VFF)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있었다.
캘리포니아주는 향정성 대마 제품 금지를 90일 추가 연장했다. 이는 델타-8 THC와 같은 대마 유래 카나비노이드의 무분별한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다.
UN은 합성 카나비노이드인 헥사하이드로카나비놀(HHC)을 스케줄 2 약물로 분류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HHC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마리화나는 여전히 '논란이 있는' 주제로 분류되어 발간 전 특별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스 메디컬은 약 105만 캐나다 달러(73만 달러) 규모의 비중개 사모 발행을 진행했다. 이 자금은 운영 확대와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와나 브랜즈는 THC 함유 음료 라인을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를 포함한 9개 주의 토탈 와인 앤 모어 매장으로 확대했다.
틸레이 브랜즈는 무알코올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인 러너스 하이 브루잉의 유통망을 4,50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또한 독일에서 틸레이 크래프트를 출시하며 의료용 대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크레스코 랩스는 4분기 매출 1억7,59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억8,824만 달러에서 감소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 1억7,213만 달러는 상회했다.
빌리지 팜스 인터내셔널은 4분기 매출이 8,255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다만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비꽃 대마 재고와 관련해 1,050만 달러의 비현금성 손상차손이 발생했다.
어센드 웰니스는 4분기 매출 1억3,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전분기 대비 20.4% 증가한 3,020만 달러를 달성했다.
더 카나비스트 컴퍼니는 4분기 매출이 9,61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으나, 35%의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했다.
그로우제너레이션은 4분기 매출 3,7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전년 2,730만 달러에서 2,330만 달러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