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형주 중 최대 낙폭을 기록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테라다인(NASDAQ:TER)이 20.08% 하락했다. 동사는 포토닉 IC 테스트 기업 퀀티파이 포토닉스를 인수하기로 했으나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증권가는 테라다인에 대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 트레이드 데스크(NASDAQ:TTD)는 16.90% 하락했다. 관세와 무역정책으로 인한 경제 우려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코인베이스 글로벌(NASDAQ:COIN)은 15.79% 하락했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 세일포인트(NASDAQ:SAIL)는 15.19% 하락했다.
- 젠맵(NASDAQ:GMAB)은 15.04% 하락했다. 존슨앤존슨(NYSE:JNJ)이 HexaBody-CD38의 전 세계 라이선스 개발, 제조, 상용화 옵션 행사를 포기한 것이 원인이다. 젠맵은 추가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NASDAQ:IBKR)은 12.52% 하락했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전반적인 시장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델타항공(NYSE:DAL)은 12.26% 하락했다. 1분기 매출과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이 원인이다.
- 어도비(NASDAQ:ADBE)는 12.16% 하락했다. 2분기와 2025 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다수의 증권사가 목표가를 조정했다.
- 익스피디아 그룹(NASDAQ:EXPE)은 12.05% 하락했다. 델타항공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 이후 여행 관련 주식의 전반적인 매도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로빈후드 마켓(NASDAQ:HOOD)은 11.66% 하락했다. 2월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은 11.11%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과 바클레이스가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 애플(NASDAQ:AAPL)은 지난주 10.70% 하락했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전반적인 시장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