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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군 체력·용모 기준 전면 재검토 착수

2025-03-17 00:30:48
美 국방부, 군 체력·용모 기준 전면 재검토 착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군 체력과 용모 기준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는 최근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정책들의 변경 가능성을 시사한다.


수요일 늦게 하달된 메모에 따르면, 이번 검토는 체력 기준, 체격 조건, 수염 규정을 포함한 용모 기준 등 전군 차원의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메모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효과적인 전투력으로서 미국 국민과 조국을 보호하는 우리 군 장병들의 기준을 유지하는 데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힐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이 국방부 인사준비차관에게 내린 이번 지시는 2015년 1월 여성에게 모든 전투직위가 개방된 이후 이러한 기준들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검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메모는 군의 전투준비태세와 효율성을 보장하는 높은 기준 유지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최근 발언을 통해 다양성 할당량 충족을 위해 체력과 체격 요건이 완화됐다고 주장하며, 기준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전에 신병 체지방 상한선 완화와 여성의 전투직 보직을 비판해왔으나, 이후 높은 기준이 유지되는 한 여성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검토는 특히 육군에서 다양한 군 장병들을 수용하기 위해 완화된 헤어스타일과 용모 규정 변경사항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검토 결과에 따라 군 전반에 걸쳐 더 엄격한 규정이 도입될 수 있다.


메모는 "우리의 적들은 약해지지 않았고, 우리의 임무도 쉬워지지 않았다. 이번 검토를 통해 국방부가 최근 요구되는 기준 수준을 어떻게 유지해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준의 변화 방향을 파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