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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나치 문양 낙서...유대인 차주 `충격`

    Bibhu Pattnaik 2025-03-17 03:20:27
    뉴욕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나치 문양 낙서...유대인 차주 `충격`

    일론 머스크에 대한 반감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뉴욕시에서 사이버트럭을 훼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범인은 마이클 루이스로 확인됐으며 이후 경찰에 체포됐다.


    주요 내용


    루이스는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하이츠의 워싱턴 애비뉴에 주차된 사이버트럭에 나치 문양을 그리다 발각됐다. 차량 소유주인 아비 벤 하모는 길 건너편에서 이 광경을 목격했다.


    기물 파손 후 루이스는 도주를 시도했으나, 911에 신고한 벤 하모가 이를 저지했다. 루이스는 자신의 차를 버리고 도보로 도주했다가 한 시간 반 후 차량을 회수하러 돌아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루이스는 처음에 가중 괴롭힘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그의 변호인 마크 루카렐리는 차량에 실제 손상이 없었기 때문에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벤 하모는 "내면이 불타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브루클린 지방검사는 이후 루이스에 대해 기소하지 않고 석방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테슬라 차량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공격 중 하나로 확인됐다.


    이러한 공격들은 머스크의 정부효율성부가 시행한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좌파 단체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뉴욕포스트는 이러한 공격의 배후에 최소 5개 단체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훼손된 사이버트럭은 최근 뉴욕시에서 표적이 된 세 번째 차량이다. 다른 사건으로는 사이버트럭에 계란을 던지고 개의 배설물을 바른 사건, 그리고 윌리엄스버그에서 이와 유사한 기물 파손을 부추기는 거리 표지판이 발견된 사건 등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