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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전설 앨런 아이버슨이 골프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때 2억달러의 재산을 날린 아이버슨은 골프 사업을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주요 내용
이번 사업은 스포츠웨어 기업 리복과 NBA 레전드 샤킬 오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17년간의 NBA 커리어 동안 1억5500만달러를 벌어들였던 아이버슨은 2012년 파산 신청을 했다.
톡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그의 재정적 몰락은 고급 자동차, 보석, 호화로운 파티 등 과도한 지출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리복과의 계약 체결 이후 아이버슨의 재정 상황은 크게 개선됐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그는 연간 80만달러의 수입과 55세가 되면 3200만달러의 신탁기금을 받게 된다.
2020년에는 NBA 아이콘 샤킬 오닐 밑에서 리복 농구 부문 부사장직을 맡았다.
아이버슨은 또한 전 NBA 스타이자 대마 기업 비올라의 설립자인 알 해링턴과 협력해 자신만의 대마 제품을 출시하며 대마 산업에도 진출했다.
과거의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이버슨의 순자산은 100만달러로 추정된다.
시장 영향
2021년 어센틱 브랜즈 그룹에 약 25억달러에 인수된 리복이 골프 라인을 출시한다.
새로운 라인에는 아이버슨의 농구화를 기념하는 퀘스천 골프가 포함된다. 이번 골프 진출은 농구 코트에서의 업적으로 유명한 아이버슨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는 리복이 제품 라인을 다각화하고 수익성 높은 골프 시장에 진출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