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웰, 하와이 자회사 매각...석유·가스 사업 집중

반웰 인더스트리스(NYSE:BRN)가 하와이 소재 자회사인 워터 리소스 인터내셔널을 105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은 반웰의 관리비용과 상장사 비용을 줄이고 하와이 사업을 축소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거래로 반웰의 사업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 투자자들은 반웰의 석유·가스 사업 성장에 주목할 수 있게 됐으며, 매각 대금과 예상되는 비용 절감은 무차입 재무상태와 전반적인 재무구조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각 대금은 반웰의 핵심 사업인 석유·가스 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크레이그 홉킨스 반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사업 효율화, 고정비용 절감, 수익성 높은 사업 기회 집중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의 성과라며 만족감을 표명했다.

주가 동향
반웰 주식은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4.62% 하락한 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