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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이 지난 보고 이후 6.42% 상승했다. 회사는 최근 658만주가 공매도된 것으로 보고했으며, 이는 거래 가능한 전체 보통주의 1.16%에 해당한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트레이더들이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데 평균 2.14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비중은 매도되었으나 아직 청산되지 않은 주식의 수를 의미한다. 공매도는 트레이더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 하락을 기대하는 거래를 말한다. 트레이더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고 상승하면 손실을 보게 된다.
공매도 비중은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중요하다. 공매도 비중이 증가하면 투자자들이 더 비관적인 입장이 되었다는 신호이며, 감소하면 더 낙관적인 입장이 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의 공매도 비중은 지난 보고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반드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더들은 더 많은 주식이 공매도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 경쟁사들의 평균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은 3.56%로, 이는 동사의 공매도 비중이 경쟁사들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한편 공매도 비중 증가가 오히려 강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