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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답투스 테라퓨틱스(나스닥: INDP)가 데코이20의 1b/2상 임상시험에서 새로운 확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번 확장 단계에서는 데코이20과 바이젠(나스닥: ONC)의 PD-1 체크포인트 억제제인 티슬레리주맙의 병용 요법을 평가한다. 안전성과 용량 최적화, 초기 항암 효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환자들은 질병 진행, 수용할 수 없는 독성 발현, 또는 시험 중단 시점까지 최대 1년간 두 가지 치료를 받게 된다.
제프리 메클러 인답투스 CEO는 "이는 인답투스와 데코이 플랫폼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다. 전임상 연구에서 데코이20이 체크포인트 억제제와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일관되게 입증됐으며, 이제 처음으로 환자에서 이를 시험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티슬레리주맙과 같은 체크포인트 억제제가 다양한 암 치료 성과를 개선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장기적인 효과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코이20은 체크포인트 억제제의 효과를 크게 향상시키고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식으로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도록 설계됐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80만 달러다. 2025년 1월 회사는 사모 발행을 통해 200만 달러의 순수익을 확보했다.
2025년 2월에는 요크빌과 2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신용한도를 설정했다.
회사는 현재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으로 2025년 2분기까지 진행 중인 운영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INDP 주가는 3.67% 하락한 0.7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