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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웨인라이트는 화요일 알파코그니션(Alpha Cognition Inc, NASDAQ:ACOG)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검증된 치료법의 새로운 변형을 주목했다.
알파코그니션의 주력 제품인 준베일(벤즈갈란타민)은 갈란타민의 전구약물이다. 갈란타민은 잘 알려진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로, 2001년 존슨앤드존슨(NYSE:JNJ)이 레미닐이라는 상품명으로 미국에서 처음 출시했으며 2005년에는 라자다인으로 상품명이 변경됐다.
2024년 7월 FDA는 505(b)(2) 경로를 통해 준베일을 승인했다.
알파코그니션은 화요일 경증에서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준베일의 공식 상업 출시를 발표했다.
이 회사의 상업화 전략은 장기요양 시장의 과제와 알츠하이머병 최대 시장 세그먼트를 겨냥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억 달러에 달한다.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ChEIs)는 여전히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다. 그러나 현재 시판 중인 ChEIs는 모두 심각한 위장관 부작용(구역,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투약 환자의 30-40%에서 발생한다.
기존 ChEIs는 또한 수면 장애 발생률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
HC웨인라이트는 준베일이 기존 분자와 동일한 효과를 보이면서도 더 나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라구람 셀바라주는 알파코그니션이 2030년대 후반까지 준베일로 연간 최대 5억4000만 달러의 미국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HC웨인라이트는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0달러를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준베일의 시장 진입에 힘입어 알파코그니션이 내년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파코그니션의 주가는 준베일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도 상승하지 않았다. 셀바라주는 이 회사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알파코그니션은 원래 캐나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었으나, 나스닥 상장 후인 2024년 12월 자발적으로 상장폐지했다.
셀바라주는 '5000만 달러 미만의 기업가치'는 이 회사가 가진 상당한 장기 잠재력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준베일의 시장 진입과 침투율이 향후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