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애질론헬스 실적 회복 더딜 것...단기 펀더멘털 신중 접근`

JP모건의 리사 C. 길 애널리스트는 애질론헬스(NYSE:AGL)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지난달 발표된 4분기 실적을 반영해 실적 전망을 수정했다.

애질론헬스는 지난달 2024년 4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이 0.26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23달러 손실을 하회했다. 다만 분기 매출은 15.2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길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의 최근 코멘트를 바탕으로 애질론헬스의 실적 회복 시점에 대한 전망을 수정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이 전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회사가 높은 비용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정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2026/2027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시장 전망치 15.03억달러에 근접한 15.02억달러, 조정 EBITDA는 시장 전망치와 동일한 1,600만달러로 전망했다.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64.53억달러에서 59.26억달러(시장 전망치 59.28억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조정 EBITDA 손실은 기존 전망치인 7,700만달러를 유지했다(시장 전망치 7,800만달러 손실).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는 기존 73.19억달러에서 65.94억달러(시장 전망치 66.65억달러)로 하향했으며, 조정 EBITDA 손실 전망치는 기존 1,000만달러에서 2,300만달러(시장 전망치 2,200만달러 손실)로 확대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애질론헬스 주가는 0.48% 하락한 4.1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