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비트코인·이더리움 횡보, 도지코인 하락...트럼프-푸틴 통화 영향...전문가 `비트코인 11만1000달러 가능성`

2025-03-19 10:48:48
비트코인·이더리움 횡보, 도지코인 하락...트럼프-푸틴 통화 영향...전문가 `비트코인 11만1000달러 가능성`

주요 암호화폐들이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 종식 신호 속에 화요일 횡보세를 보였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CRYPTO: BTC)-0.92%83,016.00달러
이더리움 (CRYPTO: ETH)+0.85%1,942.30달러
도지코인 (CRYPTO: DOGE)-2.66%0.1682달러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81,179.99달러까지 하락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휴전 가능성이 시사된 후 83,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더리움도 오전 중 하락세에서 벗어나 1,945달러까지 반등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2억1,4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1억4,000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한편 비트코인이 85,000달러를 회복할 경우 3억7,6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 위험에 처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비트코인이 87,000달러를 회복하면 추가로 5억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0.89% 감소해 현물 가격 흐름을 반영했다. 롱숏비율에 따르면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자의 50% 이상이 숏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공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30분 기준)
레이디움 (RAY)+20.84%2.07달러
이오스 (EOS)+20.12%0.5976달러
하이퍼리퀴드 (HYPE)+9.82%14.42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7,1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4시간 동안 0.96% 감소했다.


주식시장은 주초 상승세를 보인 후 화요일 하락 전환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0.32포인트(0.62%) 하락한 41,581.31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07% 하락한 5,614.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1% 하락한 17,504.12에 마감했다.


기술주 하락은 테슬라가 5.34%, 엔비디아가 3.43% 하락한 영향이 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수요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으로 쏠릴 전망이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행 4.25%-4.50% 금리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99%로 전망됐다.


시장 분석


유명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자들(1,000 BTC 이상 보유)의 '공격적인' 매수세를 강조했다.


크립토퀀트는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1월 이후 이들 지갑이 총 100만 BTC 이상을 매수했다"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주요 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93,700달러를 지지선으로 확보할 경우 새로운 최고가인 11만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