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랫폼스의 마크 저커버그 CEO가 자사의 AI 모델 제품군 '라마'의 다운로드 수가 10억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저커버그는 화요일 스레드에 '라마가 10억 다운로드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의 나'라는 밈을 게시하며 이를 공개했다.
이는 2024년 12월 초 기록한 6억 5천만 다운로드에서 약 54% 증가한 수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메타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AI 어시스턴트를 구동하는 라마는 메타의 광범위한 AI 제품 생태계 전략의 핵심 요소다.
메타의 생성형 AI 부문 부사장인
아마드 알-달레는 링크드인을 통해 이번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각각의 라마 다운로드는 오픈소스 AI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며, 함께 구축해 나갈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공통된 믿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저커버그는 1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세대 오픈소스 AI 모델인 라마 4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업계가 보다 자율적인 AI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저커버그는 라마 투자가 지속될 것이며, 내부 운영 개선과 소비자 부문, 광고주 측면에서 조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타 주가는 화요일 3.73% 하락한 582.36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가는 17.35% 상승했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